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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 '너, 보는 눈 있잖아?' 광고 개요

2023년 TV영상 단편 부문 대상
브랜드 코오롱몰
광고주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광고회사 제일기획  
제작사 꾸욱꾸욱, GUT

 

 

'너, 보는 눈 있잖아?' 보기

동영상 링크로 변경 예정. 현재 유튜브 동영상 링크 삽입 불가 오류 중

 

보는 눈, 그건 하루 아침에 생기지 않아

견디기
힘든 조롱
없는 손가락질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
수만 번의 좌절 끝에
마침내 얻게 되는 거지
그러니 너의 실패는 절대 헛된 아니야

Keep trying
Keep it going
그럼 결국엔
Rockstar, Hipstar, Superstar, Idol, Ikon, Identity

Why Not?
크게 떠봐
인생
Greatest of all time

멋지게
, 보는 있잖아?

 


 

 

광고는 아이 혼자 TV속의 인형을 따라 화장을 했는지

귀여운 아이의 화장으로 시작합니다.

 

윤미래의 매력적인 나래이션은 계속됩니다.

어설퍼 보일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의 옷들을 보여주고

젊은이들은 여러 시도를 계속 합니다.

 

"수만 번의 시뮬레이션, 수만 번의 좌절"을 보여주듯이 말이죠.

OLO로 사람의 눈과 코를 연결하고 싶었나봅니다.

 

보는 눈 있잖아? 라는 말의 '눈'과 KOLON의 'OLO'을 연결시켜

코오롱은 보는 눈이 있다

코오롱몰을 사용하는 사람은 보는

눈이 있다는 암시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의 이러한 노력을

Keep trying, Keep it going

하라며 응원합니다.

 

김신영 배우님이 잠깐 등장하는데, 크게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이미지가 가장 파격적이었죠.

 

대상 수상 요인 3가지

  1. 타깃층 공감: 광고는 MZ 세대의 감성에 집중합니다. 이들이 직면한 도전과 자아 발견의 과정을 강조함으로써, 젊은 층의 경험과 감정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2. 창의적인 표현과 메시지: '패션의 눈'이라는 창의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개인의 독특함과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KOLON'의 OLO이 눈고 코를 나타내는 모습과 함께 코오롱 로고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3.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참여: 윤미래와 김신영과 같은 유명 인물들의 참여는 광고에 더 큰 관심과 매력을 더했습니다. 이들의 인기와 영향력은 광고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윤미래의 랩을 하는 듯한 나래이션이 매력적이죠. 

 

광고심리학 원리 3가지

 

■ 영향력 있는 메시지: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윤미래 랩퍼님의 나래이션 메시지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윤미래의 나래이션과 그의 독보적인 본인의 업에서의 위치는 단순한 메시지에 힘을 싣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인플루언서를 넘어서 어떤 자기만의 가치와 노력, 스타일을 옳곧게 유지해 나가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윤미래의 메시지는 의미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플루언서나 배우, 가수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을 활용하여 제품이나 브랜드를 홍보합니다. 윤미래를 인플루언서라고 마케팅의 사례가고 보기는 조금 어렵지만, 같은 맥락으로 바라보면, 영향력 있는 특정인물의 뚝심, 가치와 같은 것들을 전달하기에는 적절한 것 같습니다. 김신영 배우님이 잠깐 등장한 것도 유사한 원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기 표현의 원칙: 소비자는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합니다. 이 코오롱몰의 광고는 이를 강조하고 소비자의 욕구가 관철되도록 합니다. 특히, 계속해서 새로운 옷을 입어보고, 시도하고, 또 좌절하는 MZ세대의 옷 입는 방식을 이야기하고, '스타일'을 배워나가는 모습에 대해 표현을 잘했죠. 그리고 그 시도를 계속하라고, Keep it going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품이나 서비사 광고가 아닌 브랜드 광고의 일종으로 보았을때, 이는 코오롱몰에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행을 하라는 소비자에 대한 어필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대남의 광고심리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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